김관영 도지사 '역전의 명수' 군산상일고 야구부 격려

전국 입력 2023-08-16 16:23:39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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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우승 축하

전북도청을 방문한 군산상일고 야구부. [사진=전북도]

[전주=박민홍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6일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군산상일고 야구부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군산상일고등학교 임영근 교장, 석수철 감독, 나형운 총동창회장, 야구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 등으로 37년만의 우승을 격려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군산상일고 야구부는 전라북도와 도민의 자랑거리”라며 “한여름 폭염속에서 정말 고생 많았고 잘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녔다”며 “여러분의 우승이 도민들에게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앞으로도 부상없이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야구 선수로 성장해 전북 도민들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덧붙였다.


선수들도 “부단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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