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 주민커뮤니티 운영 협약 3년 연장
반송지구 커뮤니티센터 운영 및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 상호 협약 3년간 연장
부산도시공사·가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과 주민커뮤니티 운영 협약 3년 연장을 체결했다.[사진 제공=BMC]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BMC)는 해운대시니어클럽과 커뮤니티센터 카페 쉼표' 1호점 운영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3년 연장,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커뮤니티센터 카페 쉼표' 1호점’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상가에 소재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입주민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와 커뮤니티를 활용한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0년 8월 최초 체결돼 올해까지 3년간 유지돼 왔다.
현재 반송지구 쉼표 카페는 일평균 약 17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 만 60세 이상의 실버 바리스타 4명을 채용해 지역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BMC는 그간 이용객이 꾸준히 확대돼 온 점, 입주민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큰 점을 고려해 3년 연장협약을 결정했다.
협약서에는 해운대구시니어클럽은 전반적인 카페의 운영과 바리스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BMC는 상가공간의 무상임대 및 일자리 사업 지원금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2023년 8월 21일부터 3년간 이다.
김용학 BMC 사장은“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도 입주민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 확충을 위한 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w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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