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국어국문학과 'K-문화’ 전문가 양성 '활약'

전국 입력 2023-08-09 17:07:12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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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다변화·AI시대 적응 인재 매진

9일 국립군산대 국어국문학과가 ‘K-문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4대 특성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사진=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세계적으로 ‘K-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역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9일 군산대 국어국문학과는 ‘K-문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4대 특성화 교육을 실현해 왔으며, 졸업생이 다양한 전문 분야로 진출하면서 교육 성과를 입증하는 중이다.


특히 국어국문학과는 한국어와 한국문학 그리고 영상 문학(드라마, 영화, 시나리오)과 문화콘텐츠 등 언어와 이야기의 존재 양상을 전문적으로 탐구하는 교과를 운영 중이다.


‘K-문화’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국어국문학과는 콘텐츠 라이터 및 영상 시나리오 창작 수업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재학생이 웹 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영상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국어국문학과는 플랫폼의 다변화 및 AI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인문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구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다운 학과장은 “국어국문학과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문학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졸업생들은 콘텐츠 라이터, 웹소설 작가, 방송작가, 인문학 연구원, 한국어 교사, 공무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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