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강원경찰청장, 삼척해수욕장 현장 점검
피서철 해수욕장 범죄예방 안전활동 점검 및 근무자 격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2일 오후 2시 삼척해수욕장을 방문하고 해수욕장 내 범죄예방 안전활동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및 시청·소방·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강원경찰]
[춘천=강원순 기자]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2일 오후 2시 삼척해수욕장을 방문하고 해수욕장 내 범죄예방 안전활동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및 시청·소방·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원경찰은 도내 총 86개 해수욕장 중 특히 인파가 집중되는 경포·망상·속초·삼척 4개 해수욕장에 지난 7. 1.부터 8. 20.까지 51일간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중이다.
개장에 앞서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및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여성화장실 147개소에 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남녀화장실 292개소에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했다.
그리고 여름서 피서객 증가 등을 고려해 생활안전·여성청소년·형사·교통 등 70명을 배치해 성범죄 및 폭력·절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3년 4개월 만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이라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내 해수욕장을 찾고 있으므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안전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 을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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