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환경부와 '환경 숏폼 공모전’ 개최…오는 31일까지

금융 입력 2023-08-01 20:51:57 수정 2023-08-02 10:18:38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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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교보생명은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와 '지구를 지키는 20초, 환경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 환경교육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0초 이내 숏폼 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교보생명이 환경부와 함께 환경교육 전파에 나서게 된 것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신 의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 쫓는 것이 아닌 사회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교보생명은 올해 환경부와 함께 대국민 4대 환경교육 캠페인을 추진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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