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고금리 대환대출 상품 판매 실시

전국 입력 2023-07-31 11:21:39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대출이동시스템’ 활용, 영업점 방문없이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판매 시작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 최대 3500만원 한도 연 최저 6%로 대환

부산은행 본점 전경.[사진 제공=부산은행]

[부산=김정옥 기자]BNK부산은행은 실질적인 상생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고금리 대환대출 상품인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 이용 중인 고객이 대환대출 상품에 가입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이제는 대출이동시스템을 활용해 모바일뱅킹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심사부터 대출실행·상환까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앞서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5월 고금리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개선을 위해 연 최저 6% 및 전 기간 고정금리로 출시했다.

 

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 내 최대 3500만원 한도로 최장 7년까지 할부·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김철민 리테일금융부장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상생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금융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작년 12월 부산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한도로 고금리대환대출과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거주 또는 부산지역 내 경제활동 영위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