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쪽방촌 25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금융 입력 2023-07-19 18:58:29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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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가 19일 서울 중구 남대문 지역 쪽방촌 250 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DB, JT친애, SBI, 신한저축은행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저축은행 및 중앙회 직원 40여명은 주민들에게 수박화채와 식품키트를 지원한 뒤 기부금도 전달했다.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앞으로 업계 공동 '저축은행 사회공헌의 날'을 지정·운영(9월 예정)해 서민 친화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주위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 있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kmh23@sedialy.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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