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K-간편식 ‘생반죽 전’ 미국 시장 수출

산업·IT 입력 2023-07-19 09:18:22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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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생반죽전' 4종 이미지. [사진=SPC]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SPC삼립이 ‘생(生)반죽 전(煎)’을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SPC삼립은 간편하게 바로 부쳐먹을 수 있는 전통 한국 음식 ‘생반죽 전’을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안 마트 H-MART에 입점해 미국 현지인들과 접점을 늘리고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반죽 전’은 H-MART 26개 매장에서 21일부터 판매된다.


‘생반죽 전’은 전 반죽이 파우치 형태에 담겨 있어 별도의 물, 재료를 첨가하거나 해동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 위에 바로 짜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자전, 부추야채전, 김치전, 녹두전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SPC삼립은 오는 23일까지 H-MART 판매 현장에서 생반죽 전 4개 및 막걸리 2병 구매 시 구매한 고객들 대상으로 에코백과 막걸리 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맛과 품질에 간편한 조리 방식의 ‘생반죽 전’은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대표 음식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을 지속 확대하고 K-간편식 알리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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