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선정

S경제 입력 2023-07-19 07:51:40 수정 2023-07-19 14:16:2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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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물질 생체 흡수율 증가 솔루션(BMC공법)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퓨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정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퓨어는 팁스 운영사인 한국과학기술지주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되었으며,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2년간 받게 된다.

 

특히 퓨어는 비타민, 무기질 등 기능성 물질의 낮은 생체흡수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MC공법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해당 공법을 통해 생체 흡수율을 향상시켜 영양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개발해 식품, 바이오, 제약 분야에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수 퓨어 대표는 “이번 팁스 과제 선정을 통해 단순히 영양소의 섭취 권장량이 아닌 생체 흡수율에 주목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더욱 열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퓨어는 이번 팁스 선정을 기반으로 생체 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골밀도 개선을 위한 원료를 추가 개발해 전임상 실험을 거쳐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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