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전국 입력 2023-07-11 19:13:1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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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정희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6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소형 e-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육성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연계·협력 활동에 적극 협력 사업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개발 결과물의 실증 투입, 실증 결과 공유 등 기술개발-실증사업 간의 연계에 적극 협력 연구기반센터 별 연구개발, 장비운영 및 기업지원 등을 통해 도출되는 빅데이터의 체계를 표준화하여 공유 지역 인프라 사업의 특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지역기업의 수요에 맞는 지원 서비스 강화에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소형 e-모빌리티는 개인화되는 모빌리티 트렌드와 동남아 등의 전기 이륜차 등 잠재적 수요 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하는 신산업이라면서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양성, 규제개선, 해외 진출, 공공 수요 창출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소형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약 423(국비 268, 지방비 130, 민간투자 25)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형 e-모빌리티 연구 및 표준 개발을 추진 하여 산업체 경쟁력 제고와 규제개선 및 해외 진출 등의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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