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오는 21일까지 접수,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시상 예정
강릉시청.
[강릉=강원순 기자]강릉시는 오는 21일 까지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41회 강릉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시민대상은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자격요건은 현재까지 3년 이상 계속하여 강릉에 거주하고 시의 발전에 공적이 뚜렷하고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공적 기간은 10년 이내다.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 등 여러 부문에 걸쳐 후보자를 접수하고, 후보자는 관내 기관·단체장, 대학총(학)장, 각급 학교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조사 및 강릉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 전달 등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최고권위의 상인 강릉시민대상에 시민분들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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