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만3천여 청소년 건강을 지켜라"

전국 입력 2023-07-04 15:59:45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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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 식음료안전대책본부 가동

최창행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 [사진=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

[부안=박민홍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가 유관기관 합동으로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세계 4만 3천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공급되는 식음료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부안군, 조직위 등 유관기관들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세계잼버리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열리는 만큼 세균 발생 등에 따른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자재 물류창고 사전 위생점검과 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중에는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음료 검식활동과 함께 식품안전사고 검정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잼버리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특히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참가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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