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 '돈 궁합' 따로 있다"…'쩐생연분' 4일 방송

경제 입력 2023-07-03 17:39:10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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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서는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 배우자의 소비성향을 미리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티캐스트 E채널에서는 4일 오후 8시50분에 이른바 '돈궁합'을 엿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 '쩐생연분'을 첫 방송한다.


개그맨 김구라와 아나운서 김민정이 진행을 맡은 쩐생연분은 풍요로운 결혼 생활을 위해 먼저 점검해야 할 현실적 요소를 찾고 '돈궁합'이라는 예능적 요소를 가미해 전문가 솔루션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초보커플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목돈이 필요한 중년 부부까지 대한민국 모든 커풀의 '경제궁합'을 진단해보고 보완점을 찾는다. 


이날 첫 방송에는 결혼 10년 차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가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자산 전문가들이 출연해 의뢰인의 일상 생활 속 돈 씀씀이를 엿본다. 이후 자산관리 현황을 보고 남녀 각자 시선에서 돈과 관련된 각자의 주장도 들어본다. 


자산전문가들은 문제점과 해결 실마리를 제공하고 NPTI(Net Pay Trend Indicator, 재무심리유형검사)를 통해 소비·투자 패턴을 알아보고 성향을 파악, 효율적인 재무 투자 방법도 제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행을 맡은 김구라의 놀라운 건강보험료 액수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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