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HF 꿈자랑 멘토링' 통해 부산 인재 육성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4일 부산시 부전동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HF 꿈자람 멘토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사진=주택금융공사]
HF 꿈자람 멘토링은 HF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부산교대 재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초등학생 멘티를 선정해 학습지도와 조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 멘토링은 ▲교과과목 학업지도 ▲독서교육 ▲진로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발생한 아동의 학습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전 활동보다 지원금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5,000만원이었던 지원금액은 올해 6,000만원로 증액됐다.
최준우 HF 사장은 “HF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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