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버스킹 경진대회 예선 2차전 개최

전국 입력 2023-06-14 10:30:0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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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야외무대서 열려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 경남청년 예술가 10팀 출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버스킹 경진대회 포스터.[사진 제공=경남도]

[부산=김정옥 기자]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버스킹 경진대회 예선 2차전이 17일 경남 창원 용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청년 거리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520일 양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스타 탄생을 위한 본격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예선 2차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리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열띤 경연, SBS 스타킹 뮤지컬 킹 Top5로 이름을 알린 브리즈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에는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10팀이 출전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리누’(MBN 보이스킹 우승), KBS공채 개그맨 조충현’, 댄스 인플루언서 샤사’(구독자 100만명), LG헬로비전 방선윤이 참여한다.


심사위원 점수(50%)와 온라인 점수(50%)를 합산하여 총 30팀 중 16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심사위원 점수는 19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을 통해 공개된다.

 

따라서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점수는 721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에 대한 좋아요수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예선전 최종점수와 순위는 724일 발표될 예정이다.

 

버스킹 경진대회 예선 2차전 영상은 619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된다.

 

김용만 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수요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에 이렇게 뜨거운 관심과 많은 호응을 보내줄지 예상치 못했다앞으로도 청년 문화예술을 포함해 도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황리에 종료된 예선 1차전 영상은 경남청년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가 됐다.

 

특히 인스타그램 영상 조회수가 53000건을 기록하고, 온라인 선호도 투표(좋아요) 또한 약 1700명이 참여하는 등 경남 청년들과 도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선 1차전 참여한 김소은 씨는 경진대회를 떠나 도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청년 예술인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앞으로도 함께 공연하는 기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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