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3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입력 2023-05-31 10:19:53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경북대병원 전경

[대구=김정희기자] 경북대병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 S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유출 예방·활동 등을 진단해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위원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799곳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61개의 정량지표, 혁신 정책업무 적정성에 대한 5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했다.

경북대병원은 그간의 미비사항을 보완·개선하여,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 및 활동 등을 통해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환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이용·관리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경북대병원 김용림 병원장은 “병원 특성상 환자의 민감한 진료정보를 수집·처리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갖추도록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9551805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