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 확장 나서
하림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 제품 사진.[사진=하림]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최근 ‘용가리 땡’을 선보인데 이어 공룡 모양 어묵인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를 새로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용가리 어묵’은 생선 실꼬리돔 연육 82.8%에 다시마가루와 멸치가루를 넣었으며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등 다섯가지 공룡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용가리 만두’는 돼지고기와 메인 채소 모두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고 만두피도 우리밀을 사용했다.
하림은 ‘용가리 땡’에 이어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에도 16종의 ‘용가리 AR 카드’를 랜덤으로 한 장씩 담았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제작한 용가리 AR(증강현실) 카드는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3D 이미지와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하림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는 22일부터 쿠팡에서 단독 선런칭해 일주일간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과 할인점,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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