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송상식‧김영일, 아태마스터즈 테니스 '금메달'

전국 입력 2023-05-21 15:53:49 수정 2023-05-22 18:07:02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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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식-이상언 남자복식A 金, 김-80대부 남자복식 금‧단식 銀

군산시체육회 소속 송상식 지도자가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테니스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기자] 군산시체육회 소속 송상식 지도자가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테니스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군산 출신의 김영식 선수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 1개씩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송상식 선수는 이번 대회 테니스 남자복식A(선수부)에서 이상언(군산농협 나운지점 부지점장) 선수와 짝을 이뤄 결승에 오른 끝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아태마스터스 대회 테니스 종목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순창 테니스경기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전 군산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김양일 현 전라북도이순테니스협회장은 80대부 남자복식과 단식에 선수로 출전해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단식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대회에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한편 아태마스터스 대회는 각국 선수들이 자비로 대회에 참여해 종목별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쌓고 우의를 나누는 국제 생활체육대회여서 참가 선수들에게는 큰 의미와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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