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벤처기업을 지역경제 성장 엔진으로 키우자"

전국 입력 2023-05-20 09:02:14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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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역량 강화패키지 지원사업' 첫 시행…유망 벤처기업 육성

벤처기업 성장육성 워크숍. [사진=전북도]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19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지역 벤처기업 대표 등과 함께 워크숍을 갖고 ‘2023년 전북 성장유망 벤처기업 혁신역량 강화패키지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도내 예비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도화,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북도가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를 전문기관으로 선정해 예비 벤처기업 확대와 기존 벤처기업의 성장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연료전지, 융·복합 나노소재, 인공지능·빅데이터, 고정밀 기계부품, 콘텐츠 등 도내 주력·특화산업에 해당하는 32개사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돼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벤처기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정부는 세금감면, 보증확대 등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윤세영 창업지원과장은 “지역경제의 첨병인 벤처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인 만큼 참여기업의 열정적인 경영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전북도는 앞으로도 벤처·스타트업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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