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의융합교육원, ‘캠핑’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 스케치, 공구ㆍ장비 교육 통해 나만의 캠핑 테이블 제작
2022년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모습.[사진 제공=부산교육청]
[부산=김정옥 기자]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8차례 걸쳐 금정구 회동마루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캠핑 주제 메이커 프로그램 ‘하하호호, 모두(摸+Do)의 캠핑메이커’를 운영한다.
‘하하호호, 모두(摸+Do)의 캠핑메이커’는 아이디어를 찾고(摸) 직접 만들어 보는(Do)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공구 사용법과 아이디어 스케치 교육, 레이저커터 장비 사용 교육, 작품 제작 실습 등에 참가한다.
또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캠핑 테이블을 직접 구상하고 드레멜 모토쏘우, 직쏘 등 목공ㆍ디지털 장비들을 활용해 나만의 캠핑 테이블을 제작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 공작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2019년부터 부산 시민 대상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소재의 메이커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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