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입주민 대상 주거복지 행복나눔 SMS서비스 시행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맞춤형 생활정보 및 소식제공 SMS 서비스 시행
SMS 활용 정보사각지대 취약계층에 감성적 주거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
영구임대아파트 전경.[사진 제공=BMC]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BMC)는 BMC가 운영, 관리 중인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행복나눔 SMS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거복지 행복나눔 SMS 사업은 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BMC에서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일반폰(2G)을 사용하는 고령자 입주민들을 배려하여 텍스트 형식으로 주로 제공한다.
앞서 1회 차 SMS서비스에서는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생활을 위한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2회 차에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촌과 함께 소통하는 BMC 주거공동체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BMC는 연간 임대주택정책에 맞추어 공사 신규 사업 및 임대주택 시설개선 안내 등 공사 소식 제공과 안전, 생활 등 입주민 맞춤형 감성적 주거복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학 BMC 사장은“공공기관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여전히 많다”면서 “SMS서비스를 통해 공사의 모든 입주민들이 원활하게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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