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확 바뀐 '쏘나타 디엣지'…날렵함 장착

산업·IT 입력 2023-05-12 19:25:10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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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자동차가 올해 쏘나타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엣지’를 선보였습니다. 컨템포러리 세단에 걸맞게 디자인과 상품성이 개선됐는데요. 박세아 기자가 몰아봤습니다.

 

[기자]

가장 눈에 띈 건 외관 전면부입니다.

현대차 신차에서 발견되는 일자형 수평형 램프가 적용돼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강조됩니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은 컨텐포러리 세단의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시승한 모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이 장착된 쏘나타 디엣지 인스퍼레이션 트림.

하남에서 가평까지 약 60km를 주행했습니다.

중형 세단으로 경쾌한 주행 성능을 보였고, 핸들링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운전대 옆에 위치한 변속기는 익숙해지니 오히려 시선을 전방에 응시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쏘나타 디엣지에는 미래차 전략인 SDV 기능이 탑재돼 이용자 편의를 높인 점도 돋보였습니다.

 

[스탠딩]

“이처럼 좁은 주차 공간에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을 이용해보겠습니다.”

 

스마트 키의 전·후진 기능을 사용해 무인 차를 전진시켜 좁은 공간을 빠져나왔습니다.

 

현대차 최초로 탑재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화면이 곡선 형태로 연결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쏘나타 디엣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개선된 성능을 바탕으로 효율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전망입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영상취재 신현민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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