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월 33.6만대 판매…전년 동월比 8.5%↑

산업·IT 입력 2023-05-02 17:54:10 수정 2023-05-02 18:02:33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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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66,660, 해외 269,55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총 33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2% 증가,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66,66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9,997, 아이오닉 6 1,316, 쏘나타 2,232, 아반떼 5,278대 등 총 18,82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096, 싼타페 2,774, 아이오닉 5 2,123, 투싼 4,112, 코나 4,048, 캐스퍼 3,420대 등 총 21,349대가 팔렸다.

 

포터는 9,068, 스타리아는 3,40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826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023, G80 4,573, GV80 2,916, GV70 2,766대 등 총 12,187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34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7.6% 증가한 269,55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지난달 출시한 디 올 뉴 코나 EV의 국내 판매를 조만간 개시하고 아이오닉 6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전기차 시장 역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높은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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