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결과…DF1 호텔신라·DF2 신세계디에프 선정
관세청 CI.[사진=관세청]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 1, 2, 8, 9 구역의 신규 사업자로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경복궁면세점, 시티플러스가 선정됐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6일 충남 천안 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15명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신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 1, 2, 8, 9 구역의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해 각 업체별 사업계획서를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지난 위원회(제2회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의결해 특허심사 평가기준에 새롭게 반영한 업체들의 송객수수료 절감 등 공정경쟁 계획서를 심도 있게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5 제6항 및 제192조의6 제5항에 따라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특허신청 기업에 DF1 호텔신라, DF2 신세계디에프, DF8 경복궁면세점, DF9 시티플러스를 선정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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