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후훤…“韓 탁구 발전 응원”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애경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유승민(왼쪽) 대한탁구협회 회장과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애경케미칼]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애경케미칼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후원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힘을 보탠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케미칼과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 애경타워에서 ‘2024 부산세계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와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상호 협약서를 교환하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사업’에 뜻을 모았다. 애경케미칼과 대한탁구협회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적극 홍보하고, 탁구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는데 애경케미칼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선수권대회를 통해서 탁구가 일반 국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와 한국 탁구 발전 도모에 애경케미칼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같은 해 열리는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걸려있는 권위 있는 국제탁구대회다. 오는 2024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남녀 각 40개팀,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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