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신기술융합콘텐츠영상 '영주십경' 상영
이한우 제주경관 10곳, 실사영상과 CG 기법 혼합해 재생
영주십경 중 영구춘화 장면. [사진=제주민속박물관 제공]
제1부 ‘제주의 하루’에서는 제주의 해돋이와 해넘이, 제2부 ‘제주의 사계’에서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계절의 풍경, 제3부 ‘제주의 신비’에서는 제주 자연이 빚어낸 독특한 경관, 마지막 제4부 ‘제주의 삶’에서는 제주 사람의 생활 터전인 들판과 바다의 장면이 차례차례 화면에 펼쳐진다. 벽면과 바닥으로 이어진 4면의 대형 파노라마 영상은 음향과 어우러져 관람객이 직접 영주십경 속 장면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듯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국립제주박물관 실감영상실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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