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단과 간담회
27일 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기념식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열려
전북 군산시의회가 13일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지역홍보단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군산시의회]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13일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지역홍보단 등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새만금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170여 개의 회원국에서 5만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문화교류의 장이 될 예정으로 이달 27일 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기념식이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영일 의장은 “이번 새만금잼버리가 이제 10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셔틀버스 등 행정과 예산 지원을 집행부와 협조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일 김영일 의장을 비롯해 김영자·윤신애·최창호 의원이 영외활동과정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어 자문위원회 회의 진행과 의결사항을 지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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