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동 강천상가, 시설현대화 본격 추진

전국 입력 2023-04-06 17:59:37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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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모사업 사업비 6500만원 화장실 등 리모델링

전북 군산시 나운동 강천상가 전경.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기자] 지난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북 군산시 강천상가의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일 시는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난해 전북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산 유일의 등록 상점가인 강천상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2023년 전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사업비 6500만원(도비 60%, 시비 40%)을 들여 화장실 총 3개소 리모델링(외부1·내부2)과 노후 소방시설 보수공사를 이달 중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천상가는 현재 소매점, 일반음식점, 학원, 당구장, 부동산, 옷수선  등의 상점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1999년 준공 이후 건물 노후로 인해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 민원이 잦았다.

 

특히, 소방시설이 지하에 설치돼 있어 잦은 고장으로 안전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상점가 건물과 고객 편의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지 않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다시한번 강천상가가 활력을 띠는 상점가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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