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커피엑스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
사람들이 서울커피엑스포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피알런]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는 ‘2023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3)’가 ‘Blend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기기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것과 커피산업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B2B 커피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250개사 850부스가 참가했다.
올해의 주빈국은 신흥 커피 강국으로 떠오르는 필리핀으로 스페셜티 커피 ‘카펭 바라코(Kapeng Barako)’를 비롯한 필리핀의 원두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현지 커피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신제품 특별관’에서는 원두부터 장비 및 부자재 등의 상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브리타’ 주관으로 마련된 ‘로스터즈 클럽’에서는 국내 특색 있는 로스터리 30곳의 제품 경험과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마케팅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Coffee Talk Concert’에서는 노재승 ‘블랙워터이슈’ 대표, 김영식 ‘드디어커피’ 대표 등 커피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 성공 스토리, 커피 트렌드 등 커피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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