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지슨과 전략적 협업…“사회안전망 확대 진전 기대”

증권 입력 2023-04-04 13:12:29 최민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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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한동진 지슨 대표와 오른쪽 이태하 아이티센그룹 부회장 [사진=아이티센그룹]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아이티센그룹이 4일 불법촬영, 무선해킹, 무선도청 탐지 솔루션을 보유한 보안기술 기업인 지슨과 판매•마케팅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슨이 개발한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은 열감지 센서로 특정 공간내 몰래카메라의 존재 여부를 파악한다. 화장실 칸마다 설치된 열감지 센서는 공간내 열 분포 데이터를 탐지하고 이와 연결되어 있는 원격 컨트롤러는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열 분포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열원 발생이 감지되면 대응 조치를 하도록 통합관제실로 알람을 전송한다.


아이티센그룹의 테크BU을 총괄하고 있는 이태하 부회장은 “아이티센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공공, 금융 등 비지니스에 지슨이 보유한 보안기술을 활용한다면, 대한민국의 안전환경 구축이라는 과제 달성이 한층 더 용이할 것”이라며 “콤텍시스템을 비롯해 쌍용정보통신, 클로잇, 굿센, 시큐센 등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낸다면, 고객의 사회안전망 확대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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