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드림, 군산대 학생생활관생 먹거리 기부
라면 스낵 쏘이땅 1,200개 학생들 기부 시식 행사
16일 농업회사법인 (주)라이프드림이 바삭한 라면 스낵 쏘이땅 1,200개를 국립군산대 학생들에게 기부하고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국립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라이프드림이 바삭한 라면 스낵 쏘이땅 1,200개를 국립군산대 학생생활관 학생들에게 기부하고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16일 군산대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기부행사에서는 라면 스낵과 함께 라이프드림의 신규 제품인 ‘합격이라면’ 시식행사도 병행됐다.
시제품으로 나온 ‘합격이라면’은 ‘가바쌀’을 15% 함유한 컵라면으로, 가바는 중추신경계 억제 신경전달물질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신경안정, 스트레스 해소 및 신경이 날카로워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다.
(주)라이프드림의 구성회 대표는 “군산짬뽕라면을 선두로 매년 건강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수산물 유통 및 판매 촉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타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군산대 생활관생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유현희 생활관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관생들에게 컵라면을 기부해 준 ㈜라이프드림 임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라이프드림과 더 많은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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