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보고회
어린이날 포함돼 교통, 안전사고 대책에 중점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6일 이상익 군수 주재로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나비대축제는 친환경농업관, 나비퍼레이드, 복화술쇼 등 신규 프로그램과 풀잎 나비·곤충 만들기, 야외 나비날리기 등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자연과 함께하는 동물농장 먹이주기, 미꾸라지 잡기, 보리·완두콩 그스름 체험과 전남 출신 신예 작가들의 풍경전시회, 新-뺑파전 마당극 등 문화예술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한편, 제25회 나비대축제는 다음달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