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월 25만4,027대 판매…전년 동월比 14.7%↑

산업·IT 입력 2023-03-02 17:36:03 수정 2023-03-02 20:26:05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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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기아는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16, 해외 203,708,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54,0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6.9% 증가, 해외는 12.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7,9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6,598, K318,55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9% 증가한 51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8,97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68, K8 4,168, K5 2,653, 모닝 2,049대 등 총 14,583대가 판매됐다. RV는 카니발 6,039, 스포티지 5,689, 셀토스 5,552, 쏘렌토 4,745대 등 총 26,360대가 판매됐다.

 

봉고를 비롯한 상용은 버스를 합쳐 총 9,07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203,70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2,25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1,046, K3(포르테)17,534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는 국내에서 89, 해외에서 214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2월 중 일부 반도체 수급 부족 영향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특근 확대를 통한 물량 확대 기조를 지속 중이라며, “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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