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월 한 달간 32만 7,718대 판매…전년 동기比 7.3%↑

산업·IT 입력 2023-03-02 15:56:31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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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국내 65,015, 해외 262,7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7,7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2023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한 65,01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817, 아이오닉 6 1,632, 쏘나타 2,240, 아반떼 6,336대 등 총 22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539, 싼타페 2,776, 아이오닉 5 1,911, 투싼 3,561, 코나 3,225, 캐스퍼 3,164대 등 총 19,552대가 팔렸다.

 

포터는 11,099, 스타리아는 3,41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22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835, G80 4,290, GV80 1,673, GV70 2,468대 등 총 9,696대가 팔렸다.

 

해외판매

 

현대차는 20232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262,70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각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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