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레고 BTS Dynamite 팝업스토어’ 운영…MZ고객 공략

산업·IT 입력 2023-03-02 11:17:31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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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Dynamite’ 뮤직비디오 재해석한 레고코리아의 팝업스토어 운영

모델들이 틈에 설치된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와 포토존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LG유플러스가는 3월부터 4월 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틈)’에서 레고코리아(LEGO Korea) 주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대로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커뮤니티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선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전사 캠페인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틈을 운영하고 있다.


틈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와 게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전시가 진행됐다.


이달에는 레고그룹이 세계적인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레고 BTS Dynamite(LEGO Ideas BTS Dynamite)’ 세트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레고 BTS Dynamite 세트는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의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했다.


틈 1층에 설치된 레고 BTS Dynamite 세트는 뮤직비디오 속 상징적인 장소들을 레고로 재해석해 디테일한 부분과 원곡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활기찬 분위기의 도넛 가게와 레코드 숍, 아이스크림 트럭, 농구 코트를 모두 직접 조립하고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다. 거대한 디스코(DISCO) 간판 아래 위치한 문을 열면 화려한 조명과 방탄소년단의 로고로 장식된 깜짝 무대가 펼쳐진다. 레코드 숍 내부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커버가 새겨진 타일을 진열할 수 있는 등 특별한 디테일도 다채롭게 찾아볼 수 있다.


1층은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 ‘포토존’이 운영된다. 콘서트 디오라마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커스텀한 나만의 레고 미니피겨로 가득 채울 수 있다. 대형 방탄소년단 레고 미니피겨 모델과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속 장소를 테마로 한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지하1층은 라운지로 운영된다.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장면과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레고로 표현한 사진이 전시되며, 별도의 창작품 역시 함께 전시된다. 미니피겨는 취향따라 커스텀할 수 있도록 4종류의 구성품이 제공되며, 네임펜을 활용하여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완성한 미니피겨는 1층의 콘서트 디오라마에 꽂을 수 있다.


2층은 레고 제품을 판매하는 숍으로 운영된다. 특정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이 적용되며, 틈에 방문하여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고 머그컵(선착순 증정으로 소진 시 종료)이 증정되며,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미니펭귄 피겨가 증정된다.


한편, 레고 BTS Dynamite 세트는 총 749개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가로 38㎝·세로 16㎝·높이 14㎝다.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틈 2층에서는 레고 BTS Dynamite 세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고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팝업이 MZ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방탄소년단과 레고를 주제로 한 레고코리아의 이번 팝업을 틈에서 열게 되어 MZ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행복한 경험을 하고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플러스는 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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