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신용·마통대출 금리 최대 0.7%p 인하

금융 입력 2023-02-21 10:16:48 수정 2023-02-21 10:56:01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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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카카오뱅크가 21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최대 0.7%포인트(p) 내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4% 초반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 최저 금리는 5%대에서 4%대로 낮아졌다. 

이날 기준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4.286%, 마이너스통장대출 최저금리는 연 4.547%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한도도 상향 조정된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2억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상향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라며 "지난달 중
·저신용고객 위한 '중신용대출' 상품 금리도 0.5%p 인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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