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드림투어, 에어프랑스·KLM와 SAF 파트너십 체결

산업·IT 입력 2023-02-20 09:57:07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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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순(오른쪽) 현대드림투어 대표와 보리스 다쏘(Boris Darceaux) 에어프랑스-KLM 지역 사장이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현대드림투어 본사에서 'SAF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는 에어프랑스-KLM네덜란드 항공(이하 ‘KLM’)‘SAF(Sustainable Aviation Fuel)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상용 여행사 중 SAF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현대드림투어가 처음이다.

 

SAF탄소중립 항공유의 약자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제트유를 동·식물성 기름 등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대체 또는 혼합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제트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줄일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중립항공유(SAF) 도입 지원 지속가능한 출장 여행을 위한 서비스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드림투어는 여행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자체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지원 기금을 조성, 에어프랑스와 KLMSAF 사용 확대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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