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해피맘콜-대구로TAXI, 업무협약 체결
이용자 중심 원스톱 인프라 구축으로 임산부 이동 편의성 증진
[사진=대구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운영하는 ‘해피맘콜’이 16일 대구형 생활 플랫폼 비즈니스 앱(App) ‘대구로TAXI’를 개발한 인성데이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맘콜’은 대구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매월 2만 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용자 중심의 택시 이용 인프라를 구축하여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켜 지역 택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기존 해피맘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실물 카드 없이 ‘대구로’ 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이용요금의 결제가 가능해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출산 친화적 도시 기반 조성과 지역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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