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법인 방문한 이창권 국민카드 사장…현장 점검 나서

금융 입력 2023-02-16 16:19:38 수정 2023-02-17 11:23:46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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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FMF 본사에서 이창권 사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사진=국민카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B국민카드가 이창권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 확장 및 공고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KB FMF CEO인 Yap Tjay Hing(얍 타이 힝) 대표 및 경영진과 핵심 사업영역 점검하고 현지 시장 공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KB FMF 우수직원들을 시상하고 성과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현장경영을 통해 KB FMF의 현지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부문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며 "KB FMF가 향후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에 가시적 경영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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