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다양한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전국 입력 2023-02-10 15:27:02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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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력산업 수요 맞춤형 지원

전북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경. [사진=이인호 기자]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고용복지+센터가 다양한 문제의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군산고용복지+센터는 시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서민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한 공간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 16일 개소했다.


군산고용복지+센터 본관은 8개 참여기관, 51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고, 별관에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고용복지+센터 고용분야 참여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알선, 실업급여, 직업훈련,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층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의 취업지원 및 고용장려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


또한, 복지 분야는 시 복지정책과에서 파견된 2명의 직원이 복지서비스 초기상담 및 안내,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및 접수, 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와 조건부수급자 자활상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및 복지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3층 서민금융복지센터는 재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서비스 안내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SK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


한편 별관에 위치한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는 올해부터 군산이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되면서 지역의 조선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용활성화 지원 및 군산지역 주력산업 수요맞춤형 지원을 통한 취업연계로 약 800명을 취업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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