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금석배 전국 중학생축구 10일 '킥오프'
도내 9개팀 출전…중등부 63개팀(고학년 40개, 저학년 23개팀) '자웅'
유소년 축구스타의 등용문인 금석배 전국 중학생축구대회가 10일 대장정에 들어간다.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기자] 유소년 축구스타의 등용문인 2023년 금석배 전국 중학생축구대회가 대장정에 들어간다.
9일 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전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월명, 대야, 서군산, 금강, 어린이교통공원 등 5개 구장에서 실시된다. 중등부 총 63개팀(고학년 40개, 저학년 23개팀)이 참가한다.
도내 참가팀은 총 9개팀으로 홈팀인 U-15 군산시민축구단를 비롯해 FC 해성(전주), 고창북중, 김제DCT FC, 김제 FC, 완주 FC, 이리동 FC, 이평 FC가 출격한다.
시 관계자는 “금석배 축구대회는 전통이 있는 대회로 많은 유소년팀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고등부는 오는 5월 경 초등부는 7~8월 경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에 맞춰 대회 종료시 까지 숙박·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방역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 해결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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