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2023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추진

전국 입력 2023-02-09 13:00:17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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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우수 인재 정착과 장기재직 유도

울산시청 전경.[사진 제공=울산시]

[부산=김정옥 기자]울산시는 ‘2023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업주가 올해 울산형으로 전환하게 되면, 가입 기간 5년 중 2년 동안 매월 기업부담금 24만 원 가운데 10만 원을 울산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내일채움공제는 매월 근로자가 10만 원, 기업이 24만 원을 부담해 5년간 납입하면 복리 이자를 더해 근로자가 2000만 원 이상의 만기 공제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가입조건을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벤처기업, 청년 창업 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억 원으로 지원 인원은 100명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접수는
13일부터, 참여 희망 기업은 내일채움공제 누리집 회원 가입 후 참여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 남구 삼산로 274 W-center 14)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핵심인력에게는 초기 경력형성을 통해 미래 설계 및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사업자에게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미래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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