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부시장, 17개 읍면동 순회 현장 목소리 청취
직원 격려하며 시민 눈높이 맞춘 쌍방향 소통행정 당부
조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최고의 행정 전문가로서 시민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아산시]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지난 1일부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을 방문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조일교 부시장이 빠른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조 부시장의 방문은 오는 6일까지 이어지며 첫 방문지인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읍면동 직원분들은 시민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아산시의 얼굴”이라면서 “시민과 행정 사이에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 전문가로서 시민 복지와 편의를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직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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