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 진행…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1톤 전달

산업·IT 입력 2023-01-16 13:52:33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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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2023년 설맞이 소상공인연합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유기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은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한 끼를 나누기 위해 재료 준비, 배식, 설거지 등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모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서 회원단체와 회원들이 후원한 쌀 1톤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근 복합경제 위기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쌀을 단순히 기부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기부하는 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상공인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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