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 수상…황주호 “행복한 일터 만든다”
남영규(왼쪽 두 번째)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이 13일 '공공기관 노사관계 혁신과 방향' 세미나에서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노사관계 혁신과 방향’ 세미나에서 노사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우리나라 최고의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상생협력, 역량강화, ESG 지속경영, 노동인권, 안전일터 등 분야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수원은 Ⓔ CLEAN 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사 동행 Ⓢ 노사한마음! 따뜻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천 Ⓖ 근로자 경영참여제도 확대를 통한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등 노사가 함께 ESG 경영활동을 실천해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올해는 기업문화의 바탕이 되는 회사 고유의 노사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더 나아가 노사가 합심해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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