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 지원 기업체 모집

전국 입력 2022-12-19 14:55:47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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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대상, 인건비 및 교통비,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지원

지역특화 산업, 사회적기업, 여성단체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미지.[사진 제공=경남도]

[부산=김정옥 기자]경상남도는 도내 5개 시군에 있는 지역특화산업, 사회적기업, 여성단체 등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 지원을 위해 내년년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지원사업은 지역특화산업 및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체,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여성을 채용하면, 해당 청년여성에 대한 연간 인건비와 청년에게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유형에 따라 연 850만 원~ 1800만 원 정도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또 채용된 청년은 직무경험 축적 기회와 매월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직무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 등 5개 시 소재 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 기간 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이 선정된 후 공개모집을 통해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인 청년여성을 채용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고기간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하여 워크넷 사이트에서 희망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으로 사회적기업 등에 청년여성 일경험을 지원하고, 지역특화산업분야에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시행, 도비 추가 투입을 통해 지원인원을 확대했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도내 우수한 기업체와 역량 있는 청년여성들의 채용 지원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로 연계하고 고용유지를 확대한다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최근 서울 당산역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올해의 인물 좋은 자치단체장상()’으로 선정했다.

 

범사련은 심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치인, 기초·광역자치단체장, 시민단체 등 50여명의 인물을 선정, 그 중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좋은 자치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박 지사는 지난 7월 취임하면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비전으로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통해 도 재정을 건전화하고, 산하기관과 센터 경영혁신 등으로 도민을 위한 행정조직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 우주항공, 원전,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유치와 우주항공청 출범 확정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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