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피,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써니다혜’와 ‘써니마켓 시즌2’ 오픈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 글로벌이피(GLOBALEP)는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과 메가 뷰티 인플루언서인 써니다혜와 손잡고 ‘라자다 써니마켓 시즌 2’를 오는 1월에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이피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1위 플랫폼 쇼피와 알리바바 산하의 라자다의 운영 대행 공식 파트너사로 국내 k-브랜드사들을 위한 컨설팅 및 브랜드 운영대행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오는 1월에 시작하는 ‘써니마켓 시즌2’는 글로벌이피와 한국계 인도네시아 뷰티 인플루언서 써니다혜, 라자다가 독점 제휴를 맺고 개설한 K-뷰티 인플루언서 샵이다. 

시즌1는 파티온, 네이처 콜렉션, VT, 웰라쥬, 등 국내 유명한 브랜드를 직접 소개, 판매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써니마켓 라자다 스토어 팔로워 숫자는 7만8,000여명 규모이고 계속 성장중이다.

한국계 인도네시아 ‘써니다혜’의 유튜브 구독자가 최근 423만명을 달성, 내년 시즌2 써니마켓에서 더욱 강력해진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흠 글로벌이피 대표는 “인도네시아 국가 정책으로 인하여 뷰티 제품들의 역직구 판매 진행 불가한 상황이다. 라자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유일하게 역직구로 뷰티가 가능하다. 글로벌 판매자 중 탑티어에 올라선 써니다혜와 내년 1월 부터 써니마켓 시즌2를 시작한다. 인플루언서 써니다혜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써니마켓 라이브방송을 통해 한국의 코스메틱 브랜드사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writ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