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영, ‘2022 대한민국 모델대상’ 베스트 모델상 수상

S생활 입력 2022-12-08 10:03:4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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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모델대상’ 베스트모델을 수상하는 비바 영

비바 영(본명 김지영)은 지난 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모델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모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모델대상’ 시상식은 쇼댄스와 연예인 축하공연,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비바 영은 이번 시상식에서 ‘2022 베스트 모델상’을 수상했다.


특히 행사 2부의 막을 연 그레이스 문의 K365 패션쇼에서 파워풀한 워킹을 선보이며, 450여 초청인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바 영은 국내는 물론 베니스영화제 패션어워즈, 밀라노 패션위크 등 해외 패션쇼와 시상식에서도 K패션을 널리 알리고 있는 신예 패션모델로 그녀가 선보이는 ‘패럴랙스 아트패션’이 기존의 패션쇼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에게 사유하고 질문하여 그 의미를 재해석하게 만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패션쇼라는 호평을 받으며 패션계의 미래를 선도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댄스 시어터 무용단을 이끌었던 중견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로 활동해 온 비바 영은 패션쇼에 현대무용을 접목한 패럴랙스 아트패션을 시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그레이스 문과의 협업으로 패션쇼 주제에 따라 관객과 공유할 수 있는 철학적 담론을 담고, 현대무용을 직접 안무로 구성해 각종 쇼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비바 영은 "눈으로 보기만 하는 기존의 패션쇼를 탈피하기 위해 지앤비패럴랙스교육(대표 원종호)의 생각열기 특허법을 접목하여 패션쇼과 현대무용이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했다”라며 “온몸으로 표현하는 현대무용을 워킹에 녹여낸 패럴랙스 아트패션이 패션계는 물론 관객에게도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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