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내년 1월 부산-클락 노선 신규 취항

전국 입력 2022-12-05 14:40:53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에어부산 첫 신규 취항지로 내년 1월 5일부터 주 4회 운항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사진 제공=에어부산]

[부산=김정옥 기자]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내년 첫 신규 취항지로 필리핀 클락으로 정해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국제선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

 

에어부산은 내년 15일부터 부산-클락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클락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30분에 출발해 클락필드공항에 오전 010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10분 도착한다.

 

4(···) 일정으로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클락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 동남아 대표 여행지로 골프, 노천 유황온천, 각종 해양 레포츠 등 취향에 맞는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세계적인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미모사 골프장등 다양한 난이도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장이 많다.

 

또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필리핀 최대 규모 워터파크와 피나투보 화산 트레킹, 노천 유황온천도 즐길 수 있어 골프와 휴식,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클락 노선 신규 취항 기념으로 특가 항공권 판매와 부가 서비스 묶음 상품인 번들 서비스’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5~11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149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내년 15일부터 324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번들 4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내년도 첫 신규 취항지를 필리핀 클락으로 정했다에어부산을 이용해 올겨울 골프와 휴양, 각종 액티비티가 가능한 클락으로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은 현재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는 출발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영문)를 지참해야 하다.

 

백신 2차 이상 접종자의 경우 백신접종증명서(영문)만 소지하면 된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