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오픈…앱 설치 없이 상품 주문

산업·IT 입력 2022-12-01 09:51:44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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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지난달 16일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공영홈쇼핑이 소비자 편의 개선을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지난달 16일 오픈해 테스트기간을 거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챗봇 서비스 오픈에 따라 모바일 앱 설치 없이도 방송 중인 상품을 카카오톡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카톡 어플에서 ‘공영홈쇼핑’을 검색한 후 ‘채널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공영홈쇼핑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1백만명을 넘어섰다.


주문 취소, 반품, 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시간 1:1 채팅 상담을 통해 상품에 대한 문의 등도 가능해져, 소비자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필섭 정보전략실장은 “내 손 안의 쇼핑시대가 보편화, 일상화되면서 모바일 확대 정책은 필수가 됐다”며 “이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오픈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보다 더 신속 정확한 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앞으로도 디지털전환 및 모바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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